세계 최대 인터넷 소매업체 아마존이 인터넷서비스사업부를 별도의 법인으로 분사시켰다고 블룸버그가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아마존의 빌 커리 대변인은 “다른 회사를 위해 인터넷 점포를 운영하는 ‘아마존 서비스’를 분사시킨 이번 조치가 고객사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아마존은 장난감체인인 토이저러스와 백화점 체인 등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유통, 출하 및 기타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 1분기 제3의 업체가 아마존닷컴을 통해 판매한 물품은 전체의 19%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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