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텔레콤(대표 홍성범)은 미국 퀄컴사로부터 무선인터넷 플랫폼인 브루를 자사의 CDMA 단말기에 탑재해 기술 개발 및 양산화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퀄컴 브루 2003 디바이스 매뉴팩처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세원텔레콤은 퀄컴사의 브루1.2 버전을 자사의 내수용 CDMA 컬러폰인 CPD 550K 모델에 탑재해 현재 KTF에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브루 업그레이드 버전(2.0)도 자사의 수출용 CDMA폰인 CCE525·CCE529·CCEM700 모델 등에도 장착, 중국 등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세원텔레콤은 올해 들어 5월까지 내수와 수출을 합해 19만2884대의 CDMA 단말기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17만8795대보다 7.9% 증가하는 실적을 올렸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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