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제품 보안력을 높이기 위해 ‘보안 엔지니어링 전략(security engineering strategy)’이라는 새로운 팀을 결성, 스티브 리프너를 책임자로 임명했다고 C넷이 전했다.
리프너는 이전에 MS의 보안 관련 응급팀인 MSRC(Microsoft’s Response Center)를 맡았었다. 리프너 팀장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출시하는 과정에는 많은 보안 측면이 있다”며 “소비자들이 MS 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MS의 모든 제품에 걸쳐 전반적인 보안 사항을 점검, 문제점을 해결할 것”이라고 팀 결성 배경을 밝혔다.
그는 “보안전문가 10여명으로 팀을 구성할 것”이라며 “실력 있는 전문가들을 외부에서 초빙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MS는 올들어 벌써 18, 19번째 보안 경고를 지난주 발하며 패치(결점 보완 소프트웨어)를 발행한 바 있다.<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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