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휴대인터넷 시장진출을 노리고 있는 미국 통신장비업체 어레이콤이 다음달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국내 사업을 전개한다.
어레이콤의 아태지역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다니엘 조 부사장은 “이달안으로 법인 설립 작업을 마치고 다음달 1일부터 공식적인 지사 활동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어레이콤의 한국 지사장은 당분간 조 부사장이 수행하며 향후 국내 사업 기반이 마련되는 대로 새로운 지사장이 선임될 예정이다.
조 부사장은 “LG전자와의 장비 상용화 작업과 KT를 비롯한 통신사업자와의 장비성능시험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한국 지사를 설립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조 부사장은 이와 함께 “한국 휴대인터넷 시장에서 사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초 장비 상용화 계약을 체결한 LG전자와 비슷한 형태의 사업제휴를 한국의 또다른 대기업과 추진중”이며 “기존 KT·하나로통신 외에 SK텔레콤과도 장비성능시험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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