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둥 싼퉈우허촨광뎬이 개발한 ‘DVD 광학헤드 프로젝트’가 최근 신식산업부의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중국은 DVD 광학헤드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데서 벗어나 국산화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승인된 DVD 광학헤드 개발에는 총 3억8000만위안이 투자됐다.
회사측은 1차로 1억위안을 투자해 올해 안에 10개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연간 생산능력을 10만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은 VCD·DVD 완제품의 생산 및 소비 분야 최대국가지만 DVD 핵심기술인 광학헤드를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없어 일본과 네덜란드 등지로부터 수입에 의존해왔다. 그러나 허촨광뎬은 광전자제품 전문 연구업체로 생산 및 테스트장비를 일본과 미국으로부터 도입해 기술 수준이 선진국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이 회사에서는 첨단 레이저기술, 초대형 IC기술 및 정밀기계기술을 활용한 레이저 헤드, 칩, 컴퓨터 드라이버 등을 생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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