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비벤디유니버설이 유료TV 자회사 카날플뤼의 기업공개(IPO)와 매각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비벤디는 당초 올봄 카날플뤼의 IPO를 실시, 20억유로의 자금을 확보하려 했으나 사업 부진과 시장 악화에 따라 IPO를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비벤디는 카날플뤼의 IPO 보류에 따라 143억유로에 달하는 부채 해소를 위한 다른 방안을 찾아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비벤디의 장 르네 푸투 최고경영자(CEO)는 “비벤디유니버설의 부채 축소 작업은 다른 자산의 매각을 통해 추진할 것이며 카날플뤼는 그룹 내의 현재 위치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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