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 60억 매출 목표

 L4스위치 전문업체인 파이오링크(대표 문홍주)는 지난해 65개 고객사를 확보해 22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 이를 기반으로 60억원대의 매출목표를 세웠다고 23일 밝혔다.

 파이오링크는 올들어서도 최근 조달청과 조달물자공급단가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정부 및 공공기관 대상 영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지난해에 비해 세배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앞으로 파이오링크는 핑크박스 제품군의 지속적인 성능향상은 물론 영업 및 서비스망 강화를 통해 외산업체가 독점해온 L4스위치 시장에서 국산 돌풍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문홍주 사장은 “사실상 영업 원년에 해당하는 지난해에 65개 고객사 확보 및 22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은 놀라운 실적”이라며 “올해에는 국내시장 공략과 더불어 해외진출을 위한 첫 단계로 일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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