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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제3위 프린터 업체인 무어는 미국 일리노이주에 소재한 월리스 컴퓨터 서비스를 13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6년전 월리스를 인수하려다가 실패한 적이 있는 무어는 월리스의 주식에 대해 주당 현금 14.40달러와 자사주 1.05주를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무어는 월리스의 부채 2억1000만달러도 함께 떠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6년 8월 월리스를 14억달러에 인수하려던 무어의 시도가 무산된 이후 양사는 주가가 폭락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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