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대표 고영선·사진 http://www.korealife.com)이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기도 용인의 자사 인재개발원에서 고영선 사장을 비롯한 전 임원 및 지원단장 등 총 30명이 참석하는 신년 임원세미나를 개최했다.
고영선 사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지금까지 효율적이라고 믿어왔던 관행들이 허구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갖고 업무 프로세스의 병목지점을 점검해 이익 극대화를 실현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고 사장은 행사에 앞서 참석자 전원에게 경제·경영서 ‘The Goal’(엘리 골드렛, 제프 콕스 공저)을 정독하고 참석하도록 했다. 이 책은 평소 ‘이익경영의 귀재’로 불리는 고영선 사장이 기업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엄선한 서적으로 전 임원에게 이 책을 읽고 대한생명의 이익 극대화를 저해하는 보험 영업의 병목지점을 찾아 개선안을 내도록 하겠다는 의도가 담겨 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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