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개의 무선통신회사들로 구성된 업계 컨소시엄인 ‘3G페이턴츠(3G Patents)’는 통신서비스와 관련된 중요 특허 클레임들에 대해 이를 재평가해달라는 업계의 청원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는 통신회사와 소비자들을 위해 통신장비 비용을 보다 줄이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평가와 인증, 그리고 라이선스 기술을 포함하고 있는 3G페이턴츠의 서비스는 3세대 이동전화 광대역 네트워크 제조사는 물론 서비스업체들에도 매우 중요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와 관련, 3G페이턴츠의 대변인 브라이언 키르시는 “제3자가 허가한 지적소유권(IPR:Intellectual Property Rights)은 단말기 또는 기지국 설치비용의 15∼20%를 차지할 만큼 업계의 부담이 되고 있다”며 “만약 통신회사들이 필수적인 라이선스 획득 비용을 줄일 수만 있다면 해당 회사의 자본지출이 줄어들고, 이는 제품의 가격인하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3G페이턴츠가 제공하는 라이선스 프로그램 서비스는 대형 통신기업들 사이에서 2∼3년 걸리는 매우 힘들고도 어려운 특허 획득과정을 신속하고도 단순히 해결하도록 고안됐다”며 “이동단말기, 기지국 같은 특정한 3세대 제품에 대한 로열티 수준을 수립해줄 뿐 아니라 안정적으로 해주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3G페이턴츠의 서비스는 지난해 6월에 일본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데 이어 5개월 뒤인 11월에는 유럽위원회와 미국 사법부 산하 반독점국의 승인까지 받았다.
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는 3G페이턴츠는 한국을 비롯해 유럽·중국·일본·북미 등의 승인받은 특허 법률회사들이 3G페이턴츠가 제공하는 서비스 평가와 인증절차에 대해 관여하며 책임을 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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