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콘솔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PS)2 등 콘솔게임기를 통해 다자간 네트워크 대결을 벌일 수 있는 게임을 말한다. 콘솔게임기에 내장된 모뎀에 인터넷이나 전화선을 연결, 멀티플레이를 즐기 수 있으며 키보드로 채팅을 하는 PC게임과는 달리 헤드세트로 음성채팅이 가능하다.
네트워크 대전게임은 이미 PC게임에서는 일반화됐지만 그동안 콘솔게임의 경우 하드웨어가 지원되지 않아 실현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2001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비디오 콘솔게임기 X박스가 출시되면서 네트워크 콘솔게임이 속속 탄생하게 됐다. MS는 네트워크 콘솔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 ‘X박스 라이브’라는 서비스를 개발, 북미지역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소니도 PS2에서 네트워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장치(어댑터)를 개발, 이를 장착하면 네트워크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국내에서는 소니가 오는 4월부터 네트워크 콘솔게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MS도 하반기께 국내에서 ‘X박스 라이브’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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