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강신호)는 산업계 우수 엔지니어를 선발해 시상하는 ‘이달의 엔지니어상’ 1월 수상자로 LG전자 냉장고사업부 연구실의 김석로 책임연구원(대기업 부문)과 EnE시스템 기술영업팀 강한기 팀장(중소기업 부문)을 각각 선정하고 16일 시상식을 가졌다.
이달의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에서 기술혁신을 통해 국가경쟁력 및 기업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 엔지니어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산업기술 인력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기업과 사회에서 현장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 상은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엔지니어를 각각 1명씩 선정해 과학기술부 장관 상장과 트로피, 포상금 1000만원을 지급한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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