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현존 노트북용 프로세서 중 가장 빠른 2.4㎓ 펜티엄4 프로세서-M을 선보였다.
C넷에 따르면 인텔은 2.4㎓ 펜티엄4-M을 비롯해 6종의 노트북PC용 프로세서와 노트북PC용 칩세트인 852GM을 발표했다.
2.4㎓ 펜티엄4-M은 0.13미크론의 미세 공정기술로 생산되며 초경량·초박형 노트북을 위한 프로세서로 가격은 1000개 구매시 개당 562달러다. 이 프로세서와 함께 선보인 933㎒와 900㎒ 펜티엄Ⅲ-M은 209달러, 2㎓ 셀러론과 866㎒ 저전력 셀러론, 800㎒ 초저전력 셀러론 등은 각각 149달러, 134달러, 144달러다.
852GM은 펜티엄4-M과 셀러론과 함께 사용되며 200·266㎒ DDR SD램, 400㎒ 시스템 버스, 6개의 USB 2.0 포트를 지원하며 고급 모바일 전원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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