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전국 소년소녀가장 생활수기 공모대상 시상식 개최

 KTF(대표 이경준)는 13일 ‘전국 소년소녀가장 생활수기 공모 대상’ 시상식을 갖고 김해선 양을 비롯한 100명의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상장과 장학금 19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복지재단(회장 김석산)과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전국 소년소녀가장 대상 생활수기를 공모했다. 최종 선발자는 지난 11월 초 예심을 통해 대상자를 추리고 가정방문을 실시한 뒤 결정했다.

 이와 함께 수상자 100명에게는 장학금 외에 12일부터 사흘간 서울 시내 관광 등 캠프가 진행중이다. 생활수기 수상작은 지난 12월 말 ‘꿈을 여는 친구들’이라는 이름의 수기집으로 발행됐다.

 한편 KTF는 오는 24일까지 전국 35개 초등학교 1019명의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신나는 겨울방학 교실’ 행사를 진행중이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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