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나 전자제품에 개인적인 취미를 갖고 있는 마니아다.
새로운 제품을 사용하는 것에 흥미를 느껴 자주 업그레이드하곤 한다. 그 과정에서 많은 부품이 본체에서 떨어져나와 책상 서랍에서 뒹굴고 있다. 이런 부품의 처리문제로 고민해봤지만 결국 무상기증을 통한 재활용이 제일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한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다.
현재 중고부품을 교환하거나 매매하는 사이트가 많기는 하지만 컴퓨터 제품이 그렇듯 철이 한 번 지나면 기대만큼의 가격을 받기도 어렵고 그런 사이트를 일일이 뒤지는 것도 여간 만만찮은 것이 현실이다.
주변에서는 철지난 부품이나 완제품 PC를 이런 중고매매 전문사이트를 통해 처분하는 경우도 있지만 시간이 자유롭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이것도 쉽지않은 일이다. 이런 경우에는 이 분야 사업에 관심있는 유관단체가 이를 접수하고 제품화해 정보소외계층에 기부하는 것도 자원의 재활용 측면에서 좋은 활용방안이라고 본다.
사실 컴퓨터나 전자제품은 살 때는 매우 비싸지만 팔 때는 판매자가 원하는 가격을 받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 유행이 지났어도 3∼5년은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많다. 이런 제도가 활성화된다면 가정이나 회사의 동참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형 서울 관악구 신림동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기고] AI를 탑재한 디지털 트윈, 물리 세계를 통제한다
-
2
[정구민의 테크읽기] '파리모터쇼'로 보는 중국의 공세, 유럽의 위기와 우리의 과제
-
3
[ET톡] SW 생태계 대대적 재정비해야
-
4
[사설] K증시, 충격을 경쟁력으로 메우자
-
5
[ET시론] 딥테크가 만드는 산업 구조의 다양화와 제2·제3의 성장축
-
6
[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111〉사이버공격의 시대, 정보보안 일자리가 부상하는 이유
-
7
[데스크라인] 모두의 창업 2기, 다시 서는 희망의 사다리 돼야
-
8
[리더스포럼] AI와 1인 유니콘 시대 도래:솔로프러너 육성
-
9
[테크 차이나] 기계를 팔고 끝나지 않는다…중국 '서비스형 제조' 수익과 책임
-
10
[ET시선]삼성바이오 노조, 글로벌 CDMO '골든타임' 무게 알아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