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포넷, 신임 사장에 박경운씨 영입

 보안서비스 업체인 카포넷(http://www.coponet.com)은 신임사장에 박경운 전 두산그룹 CIO(50)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박경운 신임사장은 성균관대 전자공학과 출신으로 지난 88년 한국디지탈에 입사한 데 이어, 95년 모토로라의 마케팅 매니저를 거쳐 두산정보통신과 두산그룹의 CIO로 재직해온 IT 전문가다.

 한편 카포넷은 이번 신임사장 선임과 함께 올해 주력사업인 보안관제서비스를 중심으로 통합PC보안서비스와 통합보안관리(ESM), 해외 보안 프로젝트 사업 등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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