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유통업체 바사(대표 김교은)는 ‘2003년은 고객과 이웃을 위하여’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일 백령초등학교에서 백령면민을 대상으로 컴퓨터 무상 애프터서비스 자원봉사로 2003년 업무를 시작했다. 김교은 사장은 “도서·산간벽지는 컴퓨터 유지보수가 어려워 학생과 주민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자원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백령면에서는 60여대의 PC가 무상수리 조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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