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휴대폰 업체인 노키아가 텔리아모바일핀란드에 멀티미디어 메시징 서비스(MMS) 관련 장비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 서비스는 이미 텔리아모바일핀란드 네트워크에서 제공되고 있다고 노키아측이 설명했다.
MMS는 그래픽, 사진, 음성, 비디오 클립 등 다양한 동영상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로 최근 유럽 각국을 대표하는 이동통신업체들이 잇따라 선보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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