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는 30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강명구 대표이사 부회장을 회장으로, 택배사업본부장 신순철 상무를 전무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신임 강명구 회장(56)은 72년 현대건설 입사 후 현대중공업을 거쳐 지난해 3월까지 현대전자 부사장으로 재직했으며 현대건설·현대종합상사 부사장, 현대구조조정본부 부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1월 4일부터 현대택배 대표이사 겸 부회장으로 재직해왔다.
◆현대택배 ◇승진 △대표이사 회장 강명구 △전무 신순철 △상무 이상용 △상무보 김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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