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송년 나눔사랑 캠페인

 KT(대표 이용경)는 소년·소녀가장과 결손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송년 사랑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월드패스카드 고객들과 함께 한국복지재단에서 추천해 준 현미·경희·유나·진경·민혁이 돕기운동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월드패스카로 희망을 전하세요’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월드패스카드를 소지한 고객들이 자신의 카드에서 일정한 금액을 인출해 불우이웃들에게 기부하는 형태로 전개되며 기간은 다음달 18일까지다.

 기부대상 불우이웃은 한국복지재단에 의뢰해 선정한 소년·소녀 가장과 결손가정 청소년 등 5명이며 참여방법은 월드패스카드 홈페이지(http://www.ktcard.co.kr)의 ‘월드패스로 희망을 전하세요’에 접속해 자신이 돕고자 하는 이웃을 선정, 불우이웃기금 1000원을 월드패스카드로 지불하면 된다. 이 홈페이지에는 대상자별로 애틋한 사연이 소개돼 있으며, 희망자가 원할 경우 대상자를 복수로 선택할 수 있다.

 KT는 월드패스카드 고객들로부터 전달받은 기금을 설날을 즈음해 해당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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