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투쉬 토마츠(Deloitte Touche Tohmatsu)는 11일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고속성장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 ‘Asia-Pacific Technology Fast 500’을 발표했다.
DTT는 “이번 ‘AP Technology Fast 500’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첫 발표이기 때문에 250개사만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으로는 코어세스(3위)와 엔씨소프트(7위)가 상위 10위에 포진하는 등 모두 49개사가 포함돼 점유율은 20%로 1위인 일본(21%)과 거의 차이가 없었다. 또 다음커뮤니케이션(11위)과 하이게인텔레콤(15위), 아이젠텍(21위), 케이에이티시스템(24위), 뉴소프트기술(25위), 네오로직스(27위), 예스테크놀로지(29위), 티비아이(30위), 선익시스템(31위), 엠피씨(33위), 참엔지니어링(35위), 태영텔스타(36위), 휴맥스(40위), 테스텍(43위), 키이엔지니어링(49위) 등도 상위 50위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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