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과학기술부가 미 상무부와 양국간의 기술 협력을 강화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협정을 11일 체결할 것이라고 EE타임스가 보도했다.
중국의 과학기술부 장관 수관화는 미 상무부를 예방, 민간 산업기술 및 과학기술 정보 정책 분야 협력에 관한 의정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상무부 장관인 도널드 에반스는 부시 행정부를 대표해 의정서에 서명할 계획이다.
중국은 현재 메릴랜드대 등을 비롯한 미국의 여러 대학과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등 미국 기업 및 대학과 연구 및 통상 분야에서 활발히 협력 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상무부의 한 관리는 양국의 협력은 기술 개발, 이전, 표준, R&D 재정, 지적재산권 보호 등의 분야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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