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선 시큐어소프트(http://www.securesoft.com) 사장은 10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국제평화연구소(IIPS) 주관 국제 콘퍼런스에서 초청 강연을 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김홍선 사장은 ‘정보보호 : 현재와 미래’라는 제목으로 정보보호의 전반적인 개요와 보안의 위협적인 요소, 정보보호 기술, 제품, 서비스 등에 대해 발표했으며 한국 IT 인프라 환경, 인터넷 문화 및 한국 기업의 경쟁력 요소 등을 소개했다.
국제평화연구소는 지난 88년 일본 전 수상인 나카소네 야스히로가 설립한 비영리기관으로 국제정치, 경제, 안보 등 중요한 국제 문제를 연구하는 기관이다.
김홍선 사장은 “한국기업 CEO로는 처음으로 세계적인 평화재단의 콘퍼런스에 초청을 받아 기쁘다”며 “이는 시큐어소프트가 일본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보안전문업체로서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높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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