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게임배급사인 EA코리아는 9일 전 소니뮤직코리아 사장 한수정씨(34)를 사장으로 영입했다. EA코리아는 1998년 설립된 이래 4년 넘게 지사장이 없는 체제로 운영돼 왔다.
한 신임 사장은 “한국 게임산업은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온라인게임이 활성화돼 외국에서도 인정하는 유망국가로 부상했다”면서 “수년간 음반회사에서의 경험을 기초로 한국 게이머들이 즐길 수 있는 양질의 게임 타이틀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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