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주부편지쓰기 대회 시상식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이교용)는 3일 오후 2시에 ‘17회 전국 주부편지쓰기 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세종문화회관 콘퍼런스홀에서 연다.

 이번 대회에는 총 2426편의 작품이 접수돼 이 중 김현숙씨(33·강원도 내곡동)의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상자에게는 정보통신부 장관상과 부상이 수여되며 이밖에도 금상 수상자인 최옥분(61·경기 광명), 김임숙(55·대구 수성구)씨 등 총 120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본부측은 “주부들의 사회참여기회 확대와 쓰기 문화 창달을 위해 대회를 개최했다”며 “주로 가족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편지가 주종을 이뤘다”고 말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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