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본부장 이종현)는 천안밸리에 반도체장비·정밀기계·정밀금형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신기술 개발 등을 지원할 ‘정밀가공지원센터’를 설립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20억원이 투입되는 정밀가공지원센터에는 초정밀가공장비, 정밀측정장비, 캐드·캠 지원장비 등 반도체 관련 기기들을 설치될 예정이다.
충남지역은 전·후공정에 소요되는 각종 반도체장비와 소재부품을 공급하는 한국DNS·미래산업·테스텍·AMK 등 국내외 대표적인 반도체장비업체들이 산업군을 형성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종현 본부장은 “반도체장비와 정밀기계 등 장비산업은 기술혁신속도가 빠르고 제품 수명이 짧아 대단위의 조속한 투자가 이뤄져야 하는 분야”라며 “센터 운영은 전문업체에 위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법인 가상자산 투자 풀린다…비영리법인부터 단계적 허용
-
2
토스, 커머스 인재 대거 흡수…쇼핑·페이 확장
-
3
영풍, 지난해 '역대 최악 실적'…순손실 2633억
-
4
[데스크라인]법인 가상자산 투자, 혁신 기회가 되려면
-
5
골드바 품귀현상까지 부른 금값 상승, 金 ETF·실버바 강세로 번졌다
-
6
보조배터리·전자담배 기내 선반 보관 금지…초과 반입시 별도 승인 거쳐야
-
7
충남연구원, 2025년도 정책연구 본격 추진…전략과제 35건 최종 선정
-
8
한화손보, 글로벌 부품·반도체사와 연이어 사이버보험 '단독계약' 돌풍
-
9
유니온커뮤니티 日 NEC에 ODM 공급… 일본 수출 핵심 채널 확보
-
10
[ET라씨로] 코리아써키트, 영업익 흑자전환 기대감에 주가 22%↑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