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팬텔레콤이 데이터통신 전문기업 이퀀트와 손잡고 세계 데이터통신 시장 적극 진출을 모색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재팬텔레콤은 세계 220여 나라에 통신망을 운영하는 이퀀트와 힘을 합쳐 해외에서 활동하는 일본 기업들에 대한 데이터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반면 이퀀트는 제휴를 통해 일본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려 하고 있다.
재팬텔레콤은 이퀀트와 함께 다양한 국내외 통신 서비스를 판매할 예정이며 우선 일본 기업들을 대상으로 VPN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재팬텔레콤, NTT커뮤니케이션, KDDI 등 일본의 주요 데이터통신 기업은 지금까지 영국의 BT, 미국의 베리오, 윌리엄스커뮤니케이션과 각각 제휴를 맺고 해외시장을 공략했으나 별 성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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