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테크닉스 등 3개 정보기술(IT) 기업이 코스닥 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코스닥위원회는 30일 심사에서 9개 IT업체 가운데 이엠테크닉스·소프트텔레웨어·이오정보통신 등 3개사의 등록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에이스디지텍은 재심의, 이직스네트웍스·경도시스템·엠씨에스로직·극동어플라이언스 등 4개사는 보류 판정을 받았다. 두차례 재심의 끝에 세번째 심사에 오른 피엠씨프러덕션은 기각됐다. 외형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비 IT기업 가운데는 에스디 1개 업체만 승인돼 전체로는 15개 가운데 4개사가 승인된 셈이다.
정의동 위원장은 “이날 승인된 기업이 적었지만 특별히 심사를 강화한 것은 아니다”며 “보류 판정은 대부분 사업성에 대한 의문과 지배구조 등 내부통제 시스템 때문이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최종부도 및 은행거래가 정지된 소프트윈에 대해 등록을 취소키로 결의했다. 회사의 이의 신청이 없을 경우 15일의 정리매매 기간을 거친 후 등록 취소될 예정이다. 올해 퇴출됐거나 퇴출이 진행중인 기업은 총 24개로 늘게 됐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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