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무선 인터넷회사 모넷모바일네트웍스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미네소타주에 제3세대(3G) 이동통신(cdma2000 1x EV-DO) 네트워크를 구축,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 서비스 가입자들은 노트북PC와 개인정보단말기(PDA) 등을 이용해 이동중에도 24시간 인터넷을 검색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게임과 영화 등 동영상도 자연스럽게 주고받을 수 있게 됐다.
최근 한국 등에서 선보이고 있는 ‘EV-DO’ 네트워크의 특징은 전송속도가 기존 전화회선을 사용하는 모뎀보다 10배 이상 빠른 1초에 2.4Mb의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서비스 요금은 일반 소비자는 월 40달러, 기업은 월 60달러로 케이블 모뎀 요금과 비슷하다.
모넷은 11월부터 이러한 서비스를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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