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견 LGMRO 사장, 비전 달성위해 현장 방문교육 나서

 “비전 달성을 위한 지속적인 반복교육을 통해 비전에 대한 조직원들의 체질적 공유가 이 교육의 목적입니다.”

 이견 LGMRO 사장이 매출액 1조1000억원, 경상이익률 10%의 초우량기업 달성을 위한 현장방문교육에 나섰다.

 이견 사장은 최근 FM사업부의 현장교육에서 “미래상은 정체된 모습이 아닌 항상 변화하는 모습으로서 존재한다”며 “미래의 모습인 비전과 현재의 우리 모습의 차이를 줄이고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바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액자 속의 비전보다는 각자의 머리 속에 있는 비전을 원한다”며 “이같은 교육 기회를 통해 모두가 마음 속 깊이 비전과 전략을 갖고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달 11일 FM사업부 운영 1, 2팀을 대상으로 시작된 이 사장의 비전전파 교육은 11월의 기업소모성자재(MRO)사업부와 12월의 별정통신부문 등의 순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LGMRO는 지난 6월 비전 선포식에서 MRO사업을 확고한 주력사업으로 성장시키고 분야별 통합된 지원서비스를 구현, 차별화된 위치 및 종합지원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로 했으며 기업고객을 중심으로 한 통합 마케팅 조직과 신규사업 기획센터, 벤처비즈니스 조직 등을 만들고 오는 2006년까지 총 1000억원의 자금과 신규인원 500명을 투입키로 한 바 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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