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지식정보컨텐츠산업협회(KEBIA·최태경 회장 http://www.kebia.org)는 e북을 포함한 지식정보 유통 활성화를 위해 지식정보허브사이트인 ‘e북라이프’를 구축, 15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e북라이프는 두산동아, 노블21, 바로북, 예스24, 한국문학도서관, 소프트웨이브 등 국내 주요 e북업체가 모두 참여해 업체별로 산재돼 있던 정보를 한자리에서 서비스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보통신관련 자료집 500권, 한국근대문학 등 한국문학 500권, 영어 및 플래시 애니메이션북 90권, 오디오북 9권 등 1000여권의 e북을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통합검색, e북 제작, 유통지원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까지 지원한다.
협회 최태경 회장은 “e북의 대중화를 촉발하고 시장 기반을 확대하는데 기여하자는 뜻에서 허브사이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유무선 동시연동, 콘텐츠 업체의 제작유통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02)742-4379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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