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보업체 유비케어(대표 김진태)는 최근 열린 2002년 약업박람회에 참가한 결과 약국프로그램인 ‘엣팜’ 가입고객 목표치를 160% 초과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유비케어는 이번 박람회가 예년보다 작은 규모로 진행되는 점을 감안해 당초 현지 가입고객 목표를 70명 선으로 잡았으나 예상 외로 120여명의 신규회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같은 실적은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엣팜의 새로운 버전에 탑재될 온라인헬프, 자동복약지도시스템, 맞춤 경영분석 보고서 등 다양한 신기능들에 대해 관람객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기 때문으로 회사측은 풀이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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