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A(대표 문경일)는 국내외에서 버그베어 바이러스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이 바이러스를 검사하고 치료할 수 있는 전용 백신인 ‘스팅어(Stinger)’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NA 본사 애버트연구소에서 개발한 스팅어는 다른 백신 설치여부와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버그베어 바이러스 이외에 클레즈나 엘컨 등 올해 들어 기승을 부린 10여종의 바이러스를 검사하고 치료할 수 있다. 프로세스 스캐닝 기능을 갖춰 메모리에 올라와 있는 바이러스도 제거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스팅어 홈페이지(http://vil.nai.com/vil/stinger)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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