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과 북한이 철도 연결과 아울러 통신관로 공사를 병행하는 방안을 협의중인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이상철 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KBS 라디오 정보센터 ‘박찬숙입니다’에 출연해 “철도 연결시 통신관로 공사를 병행하자는 논의가 있으며 이에 대한 대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남북은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안게임과 관련해 남북의 광케이블을 연결하는 방송 중계망을 구축한 바 있어 이번에 통신관로 공사에 합의할 경우 유선을 중심으로 남북 통신 협력이 급진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장관은 또 “미국정부가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해 놓아 퀄컴이 미국 정부에 제출하는 기술 보고서가 중요하다”면서 “이 부분에 대해 퀄컴과 의견을 조율중”이라고 밝혔다.
이동전화 요금과 관련해 이 장관은 “기술개발, 콘텐츠 투자와 요금인하를 적절히 배려하는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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