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테크 거인인 미국 IBM이 또 전문 소프트웨어 업체를 인수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IBM은 비즈니스 프로세스 모델링(BPM:Business Process Modeling) 전문 소프트웨어업체인 홀로소픅스(Holosofx)를 인수하기로 했다.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홀로소픅스는 지난 1998년 이래 IBM과 관계를 맺어 왔다.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는데 IBM은 이로써 자사의 비즈니스 통합 인프라 소프트웨어인 ‘웹스피어’에 홀로소픅스의 BPM 툴을 접목, 웹스피어의 기능을 확대하면서 새로운 고객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IDC에 따르면 BPM시장은 오는 2005년 40억달러로 성장할 전망인데 시장전문가들은 “BPM이 차세대 포털 시장에 있어서 큰 흐름을 형성할 것”이라며 “포털은 초기에 콘텐츠 통합과 수많은 인터넷 사이트 통합에 주력했지만 앞으로는 거래 인터페이스에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라며 BPM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앞서 IBM은 인증관리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인 액세스360과 스토리지 관리 전문 소프트웨어 업체인 트렐리소프트를 인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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