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중국의 100대 전자·정보기업 생산은 안정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지난 6월까지 생산규모는 6.1% 늘어난 2140억위안, 매출액은 6.4% 늘어난 2368억위안을 기록했다.
중국 정부에 따르면 세금 납부액은 지난해 동기대비 4% 줄어 81억위안이었으며 이윤은 11% 줄어든 94억위안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현재 이들 100대 전자·정보기업의 총 자산은 4679억위안으로 집계됐는데 이 가운데 고정자산 가치가 899억위안, 총 부채는 2639억위안이었다. 유동 부채가 2138억위안으로 나타났으며 미수금액이 844억위안, 미지출액은 633억위안, 재고는 356억위안으로 자산 부채율이 56.4%를 기록해 비교적 높은 부채상환 능력을 보여줬다.
업체별로 하이얼그룹·롄샹그룹·TCL그룹·하이신그룹·베이다팡정 등 5개 기업의 경제지표가 안정적으로 증가했고 창훙·샤화·징둥팡·칭화둥팡·사이그그룹·촹웨이·랑초우 등의 생산 및 판매 규모가 빠르게 성장했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4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5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6
브라질서 56m 크리스마스트리 폭삭…3명 사상 [숏폼]
-
7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8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
9
“그 얘기 들었어? 파하하” 박장대소 물개… 올해의 가장 웃긴 야생동물은?
-
10
日 가상화폐 거래소 폐업에도 북한이?... “4500억 비트코인 유출 정황”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