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국서 ’디지털 홍보대사’ 선발

사진; 삼성전자 중국본사 김택희 상무(오른쪽)가 ‘삼성 디지털 홍보대사’로 선정된 샤오페이군에게 2만위안(元)과 삼성휴대폰, MP3플레이어 등을 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디지털 홍보대사를 선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6일부터 ‘삼성 디지털 홍보대사 선발대회’를 열어 1000여명의 대학생들로부터 작품을 접수, 지난 10일 허베이사범대학에 재학중인 샤오페이(남·21)군의 플래시 작품 ‘E왕우쳰(往無前)’을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인터넷, 컴퓨터, 디지털기기 사용능력 및 자기표현 능력, 특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삼성 디지털 홍보대사’를 선정했는데 샤오페이군은 앞으로 삼성 대학생 브랜드 모델로 각종 디지털이벤트, 행사 및 중국 현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삼성전자 후원 장학퀴즈 프로그램인 ‘즈리콰이처(智力快車)’, 오락 프로그램인 ‘산싱위러펑(三星 娛樂風)’ 등에 참가하게 된다. 본인이 원할 경우에는 국내 대학 유학의 특전도 주어진다.

 <유성호기자 sh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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