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네티즌들이 늘고 있다.
닐슨/넷레이팅스의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집에서 인터넷에 접속하는 네티즌수는 전세계적으로 지난해 4분기 4억8920만명에서 올해 1분기 5억3130만명으로 7% 증가했다.
보고서는 또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으로는 e메일이 가장 대중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인스턴트메시지 사용이 증가하고 있고 광대역 서비스 확산과 함께 동영상 콘텐츠 시청이나 인터넷 라디오 접속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닐슨/넷레이팅스의 조사담당 책임자인 리처드 구시는 “e메일은 통신비용을 아끼기 위한 방편으로 사용되며 시급한 연락이 아닐 경우에 많이 쓰인다”고 분석했다. 실제 영국·호주·네덜란드의 성인 10명 가운데 9명이 지난 6개월 안에 e메일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세계 인터넷 사용자의 34%가 미국과 캐나다에 거주했고 유럽과 중동 27%, 아시아·태평양 지역 21%, 남미 2%, 기타지역 16%였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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