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장비업체 유니스피어가 인터넷 라우터 시장에 주력하기 위해 음성 네트워킹 사업을 접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유니스피어는 음성 네트워킹 부문을 모기업인 독일 지멘스에 반환할 예정이다.
유니스피어는 서비스 사업자 및 일반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이른바 ‘에지(edge)’라우터 시장을 파고들어 시장 선두업체인 시스코시스템스를 비롯, 주니퍼네트웍스를 위협할 정도로 빠른 성장을 거듭했다. 실제 세계 통신부문 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4분기 매출이 2000년 같은 기간에 비해 18%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멘스는 상반기중 음성 네트워킹 부문을 산하 지멘스ICN에 통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멘스는 북미·일본 통신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멘스는 이들 지역 음성 네트워킹 장비 수요가 기술보다 기업 브랜드에 의존하는 쪽으로 선회하고 있다고 보고 ‘SRX3000’을 내세워 시장을 공략하기로 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주름 거의 안 보인다?… 폴더블 아이폰 '역대급 완성도' 예고
-
2
“실적 사상최대인데 주가는 폭락”… 엔비디아 쇼크에 나스닥 1%대 급락
-
3
속보이스라엘, 이란 정조준 선제공격…테헤란서 '폭발음' 울렸다
-
4
속보이란, 카타르·쿠웨이트·UAE·바레인 미군기지 공습
-
5
속보미국 당국자 “미국, 대이란 타격 진행중”〈로이터〉
-
6
美·이스라엘 “이란 전역에 4일간 고강도 타격 지속”...중동 확전 긴장 최고조
-
7
美·이스라엘, 이란 공격… 트럼프 “중대한 전투 개시”
-
8
중국인 관광객의 배신?…춘절에 가장 많이 찾은 나라, 한국이 아니었다
-
9
땀에 젖은 옷, 바로 세탁기에 넣으면…세균 번식에 악취만 되살아난다
-
10
두바이 7성급 호텔 '부르즈 알아랍' 화재…이란 드론 파편과 충돌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