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작품들이 온라인판으로 만들어져 판매된다.
C넷(http://www.cnet.com)에 따르면 미국의 출판사인 사이몬앤드슈스터는 올 8월부터 ‘무기여 잘 있거라’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등 헤밍웨이의 작품 전체를 온라인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출판사 측은 주요 작가의 작품이 전집으로 온라인판으로 나온 것은 헤밍웨이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또 작품 1편당 다운로드 비용은 9.99달러로 페이퍼백 소설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고 강조했다. 이 작품은 야후의 e북 코너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사이몬앤드슈스터는 지난 75년간 헤밍웨이 작품을 출판해 왔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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