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온라인게임 문화 정립을 위한 ‘하나되기’ 캠페인에 게이머들이 직접 동참할 수 있도록 ‘리니지’ 게임 내에 ‘온라인게임에서 지켜야 할 7가지 약속’을 서약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게임의 마을 각 지역에 배치된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를 클릭하고 7가지 계명에 서약하게 되면 캐릭터의 로풀수치(선한성향)가 증가되는 ‘하늘로부터의 일곱가지 계명’이라는 행사를 마련했다.
엔씨소프트는 특히 캐릭터당 1회만 참여, 서약을 할 수 있도록 한 이번 행사를 통해 서약에 동참한 횟수에 따라 별도의 기금을 적립해 정보문화센터의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에 기부해 건전한 온라인게임 문화를 만드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엎친데 덮친 디플정…특별법·민간위 난항
-
2
반도체 중심도시 꿈꾼다…용인시, 이동신도시 본격화
-
3
손 맞잡은 이재명-문재인…野, '실용·중도·진보' 빅텐트 구축 시동
-
4
“너무 거절했나”... 알박기 실패한 中 할아버지의 후회
-
5
[이슈플러스]국가망보안체계 시대 개막…공공엔 과제·산업계엔 지원 중책
-
6
엔비디아, 中 AI 딥시크 등장에 846조원 증발
-
7
올가을 출시 아이폰17… '루머의 루머의 루머'
-
8
갤S25 사전판매 첫날 인기모델은 울트라…전체 60~70% 차지
-
9
트럼프 페북 계정 차단 하더니...메타, 트럼프에 360억원 주고 소송 합의
-
10
소프트뱅크 “오픈AI에 최대 36조원 투자 타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