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통합 업체인 인네트(대표 강역석 http://www.innet.co.kr)는 37억원 규모의 KTF 통신망 분석시스템 구축 1차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KTF가 수도권 지역에 데이터트래픽 분석시스템을 시범적으로 도입·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인네트가 최근 개발한 CDMA 통신망 데이터트래픽 분석솔루션인 ‘다타스(DaTAS)’를 기반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다타스는 가입자가 사용하는 무선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서비스 종류 및 접속에 소요되는 시간, 서비스 이용시간 등의 각종 통계자료를 제공해주는 분석 솔루션이다.
회사측은 “다타스 개발 완료와 KTF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국내 무선통신 데이터 측정 및 분석 분야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됐으며 향후 해외시장 진출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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