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tech job cuts zoom
하이테크 감원 실태
Further indication of telecommunication’s troubles comes from a report issued Thursday by international outplacement firm Challenger, Gray & Christmas Inc., showing that the industry has already announced 60,691 planned job cuts this year, 42 percent ahead of the pace set in the first two months of 2001. The report comes on the heels of warnings issued by telecom giants, including Lucent and Nokia. Challenger says that the worst may still be ahead for the struggling sector.
The biggest decline has been among dot-coms. Job-cut announcements by these firms fell 94 percent from 21,383 in the first two months of 2001 to 1,277 so far this year. Computer firms are also cutting fewer jobs. In 2002, employers in this sector have announced 11,405 planned cuts, down 30 percent from the 16,242 announced by this time last year.
“Falling job cuts in these areas might give a false impression that things are on the mend. However, the slowdown in cuts is probably more indicative of the fact that firms which have survived are likely operating with a bare-bones staff and cannot afford to eliminate any more jobs. The fact that these areas are not creating jobs gives a more accurate picture of these sectors,” Mr. Challenger says.
<해설>
통신업체가 겪고 있는 문제는 국제 재취업 알선업체인 챌린저, 그레이&크리스마스사가 지난 목요일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더욱 잘 나타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들은 올해 6만691명의 감원계획을 발표했는데 이는 2001년 1, 2월에 발표한 수치보다 42% 많은 것이다. 이 보고서는 루슨트와 노키아를 비롯한 통신 거대기업들이 경고한 뒤에 나온 것이다. 챌린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문의 업체 앞에 최악의 5월이 아직 남아 있다고 전했다.
감원이 가장 많이 감소한 분야는 닷컴 업계다. 닷컴 업체의 감원은 2001년 1, 2월에 발표한 2만1383명에 비해 올해는 현재까지 1277명으로 90% 감소했다. 컴퓨터 업체 또한 감원이 줄어들었다. 컴퓨터 업계의 고용주들은 2002년 1만1405명의 감원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발표했던 1만6242명에 비해 30% 감소한 것이다.
“이러한 분야에서 감원이 줄어든 것은 상황이 호전되고 있다는 잘못된 인상을 줄 수도 있다. 감원 속도가 둔화된 것은 살아남은 회사들이 최소의 인원으로 운영되고 있어 더 이상 직원을 줄일 수 없다는 것을 나타낼 것이다. 이러한 분야에서 더 이상 일자리를 창출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더욱 정확한 설명을 해줄 것이다”라고 챌린저는 밝혔다.
<주요어휘>
*outplacement:새 직장 알선, 재취직 알선 *on the heels of:비로 뒤를 따라서, 잇따라서 *bare-bones:빈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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