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공조(대표 황한규 http://www.winia.co.kr)가 음성으로 에어컨의 작동과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대화형 제품을 내놓고 올여름 에어컨 시장공략에 나선다.
이 제품은 맞벌이 부부나 밤늦게 퇴근하는 싱글족이 외부에서 전화로 에어컨의 전원과 기능을 조정할 수 있는 디지털 홈오토메이션 기능을 채택하고 있다. 특히 첨단 음성인식 시스템을 장착, 어두운 밤에도 불을 밝히지 않고 에어컨을 작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알루미늄 납작관 일괄 냉각방식을 사용한 SCC 실외기를 장착, 설치면적과 중량을 최소화하면서도 냉방력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만도공조는 이 제품을 앞세워 올해 120만대 규모로 예상되는 국내 에어컨 시장에서 18만대를 판매, 15%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할 계획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3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4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5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6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7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서울대에 LG스타일러 … LG전자 '어나더캠퍼스' 확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