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5일 연초 이후 외국인이 선호했던 코스닥 일부 우량주들이 고점을 형성한 후 최근 단기 급락세를 보였으나 지난주 이후 가격 조정을 거친 종목 위주로 외국인 매수세가 다시 유입되고 있어 재반등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정환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코스닥시장이 60일선(82포인트대)을 지켜낸다는 것을 전제로 최근 조정기간(3월 25일∼4월 12일)내 외국인들은 오히려 비중을 늘린 기업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종목군으로 SK증권은 CJ39쇼핑, 하나로통신, 이루넷, 엔씨소프트, 더존디지털, 텔슨전자, 포스데이타, 한국정보통신, 옥션 등 9개를 제시했다.
이들 종목은 시장이 다시 반등 기조로 돌아선다면 외국인들의 비중확대가 기대되는데다 2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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