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부품 생산업체인 알토스씨엔씨(대표 조재홍 http://www.altos.co.kr)가 최근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 칩세트를을 탑재한 VGA카드를 잇따라 발표하며 그래픽카드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달 지포스4 MX440, 지포스3 TI2000 등을 발표한 데 이어 이달에는 지포스4 TI4400, 지포스4 MX 420 등을 내놓을 예정이다.
또 지난주 터키의 한 업체와 계약을 맺고 리바TNT M64, 지포스2 MX200, 지포스4 MX440 등의 그래픽카드를 수출키로 하는 등 해외 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180억원 중 70% 이상을 메인보드 제조판매를 통해 기록했으나 올해는 그래픽카드 생산부문에서 약 100억원 매출을 달성, 매출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알토스씨엔씨의 조재홍 사장은 “저가판매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메인보드 분야와 달리 그래픽카드 시장은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개척이 용이한 분야”라며 “다음달 호주에서 열리는 세빗 전시회와 6월 대만의 컴퓨덱스 등에 참가, 수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등 그래픽카드 제조를 알토스의 주력 아이템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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