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현진)가 운영하는 포털 MSN(www.msn.co.kr)은 MSN메신저 사용자를 대상으로 백혈병에 걸린 조선족 어린이 왕뢰(4)를 위한 수술비 마련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MSN은 이를 위해 이달초 MSN 사이트(http://www.msn.co.kr)에 ‘조선족 백혈병 아이 돕기’라는 별도의 행사 페이지를 마련해 왕뢰 군의 가슴아픈 사연을 소개하는 한편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후원금 모금에 나섰다.
행사참여를 원하는 네티즌이 홈페이지에 이름, 주민등록번호,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 후 ‘왕뢰 도와주기’ 버튼을 클릭하면 1000원이 휴대폰 요금에 자동 합산돼 청구된다.
한편 왕뢰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1년 넘게 앓아오다 이달초 부모와 함께 한국으로 건너온 조선족 남자어린이로 치료비를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다가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에 의해 온라인으로 널리 알려졌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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