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월드컵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첨단 영상물이 나온다.
타원액세스(대표 박문삼)는 FIFA가 원 저작권자인 월드컵 축구와 관련된 영상물 두 편을 오는 5월 1일 DVD타이틀과 비디오CD로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가운데 ‘FIFA 월드컵의 전설’은 제1회 우루과이대회부터 제16회 프랑스월드컵까지 70년 역사의 FIFA 월드컵 대회의 완결판으로 경기장면과 해설, 스타 플레이어들의 화려한 플레이가 생생하게 그려진다. 함께 출시되는 영상물은 2002 월드컵 공식 마스코트를 주인공으로 한 스페릭스로 애니메이션 영화 및 26부 TV시리즈용으로 출시된다.
이들 작품은 세계적인 월드컵 붐 조성을 위해 FIFA가 기획하고 제작한 스포츠 콘텐츠로 월드컵의 전설은 KBS미디어가, 스페릭스 애니메이션은 훨인이 각각 국내 판권을 갖고 있으며 타원액세스는 DVD타이틀 및 비디오CD 부문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갖는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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