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텐=타이거풀스인터내셔널의 스포츠 복표 사업권과 관련, 로비의혹이 불거지면서 지난해 8월 타이거풀스아이를 흡수합병한 한국아스텐의 주가가 전날의 8100원보다 11.98% 하락한 7130원을 기록했다.
증시관계자들은 “타이거풀스인터내셔널의 검찰 수사로 한국아스텐이 직접적인 피해를 보는 부문은 없으나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보컴퓨터=하나로통신과 두루넷의 합병결렬이 공표되고 그에 따른 실망매물이 쏟아져나오면서 가격 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전날보다 무려 2100원(13.46%)이나 내린 1만3500원으로 마감됐다. 거래량은 211만주에서 609만주로 3배 가까이로 껑충 늘어났지만 주가를 지탱해주지는 못했다.
◇피코소프트=전일대비 가격제한폭까지 하락, 371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대주주인 ‘타이거풀스인터내셔널’이 스포츠토토 사업자 선정과 관련, 로비를 벌인 혐의로 검찰이 수사 착수 여부를 검토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장 초반부터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솔고바이오=의료용 임플란트 시장을 집중 공략하겠다는 소식으로 상한가까지 급등한 1780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정기주총에서 세계 최대 임플란트 회사인 스트라이커의 하우메디카 한국 지사장을 역임한 강재복씨를 의료기기사업본부장으로 임명하는 등 관련 사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부문에서 올해 84억원의 매출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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