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 및 인증서비스 전문업체 비씨큐어(대표 박성준 http://www.bcqre.com)는 올들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자계약 솔루션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비씨큐어는 지난해 포스코건설에 전자계약 솔루션을 공급한 데 이어 최근 롯데정보통신과 건설회사인 K사·S사 등과도 솔루션 구축을 추진하는 등 전자계약 솔루션 공급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특히 지난해 전자계약 솔루션을 구축해 올 1월부터 전자계약을 실시하고 있는 포스코건설의 경우 연간 2억원 이상의 인지세를 절감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계약업무 진행률이 150% 이상 향상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전자계약 솔루션은 각각의 계약자가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계약을 체결하므로 기존 종이문서처럼 법적 효력을 갖는다”며 “더욱이 전자문서로 작성한 후 컴퓨터 파일 안에 보관하는 계약서는 과세대상 문서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국세청의 해석에 따라 전자계약 솔루션은 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 회사는 오는 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전자계약 솔루션 구축계약을 앞두고 있는 롯데정보통신과 공동으로 전자계약 솔루션 발표회를 갖고 전자계약 솔루션에 대한 기술적 설명과 법적 효력, 도입성과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올해 이 분야에서 전체 매출목표 160억원 가운데 35%인 56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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